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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105

내가 언약궤 (사무엘상 6:19~7:2)

제목: 내가 언약궤 본문: 사무엘상 6:19~7:2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경솔히 여겼던 벧세메스 사람들과 소중히 여겼던 기럇여아림 사람들을 봅니다. 언약궤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그 안에는 십계명 돌판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가 담긴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 택하심과 권위, 공급하시는 은혜 등을 생각합니다. 어제 설교에서 잠시 나눴던 예레미야 말씀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다른 부분들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 안에 하나님이 언약을 새겨져 있음을 생각합..

묵상 나눔 2024.11.19

영적 시각을 잃지 말라 (사무엘상 4:12~22)

제목: 영적 시각을 잃지 말라 본문: 사무엘상 4:12~22 “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삼상4:15) 오늘 본문 가운데는 영적인 시각을 잃은 지도자가 공동체에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언약궤까지 동원했지만, 전쟁에서 참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전쟁에 나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몰살당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제사장들과 그 소중한 하나님의 언약궤까지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처참한 결과에 대해 사무엘서는 “엘리의 눈이 어두웠던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본문에서 두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무..

묵상 나눔 2024.11.19

하나님은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시다. (사무엘상 4:1~11)

제목: 하나님은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시다. 본문: 사무엘상 4:1~11 오늘 큐티 본문 해석에서 "언약궤는 부적이 아니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당시 시대가 얼마나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했었는지 나눴었습니다. 제사장들까지도 심히 타락했던 시대였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생각은 전혀 없고, 오직 자신의 배만 채우려하던 모습만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이스라엘의 모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자신들이 전쟁을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겼을 뿐입니다.  언약궤를 자신들의 마음대로 가져다놓고 함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나 어리석게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도 이런 모습들이 너무나 흔하게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

묵상 나눔 2024.11.19

말씀이 들리는 복 (사무엘상 3:1~21)

제목: 말씀이 들리는 복 본문: 사무엘상 3:1~21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19절) 오늘 본문에는 많은 중의적 표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어두운 눈은 그의 나이는 물론이고 잃어가는 영적 시각을 이야기해주고, 그에 반해 하나님의 전 안에 누운 사무엘은 늘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는 사무엘의 영적인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당시는 말씀이 희귀하고, 하나님의 이상은 보이지 않고, 제사장의 영적 시각은 점점 어두워지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그런 시대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말씀의 홍수 가운데 살지만, 정작 참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은 경험하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너무나 많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

묵상 나눔 2024.11.19

자녀의 신앙 교육은 단호하게 (사무엘상 2:22~36)

제목: 자녀의 신앙 교육은 단호하게 본문: 사무엘상 2:22~36 "어찌하여 너는 나보다 네 자식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나에게 바친 모든 제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들만 골라다가, 스스로 살찌도록 하느냐?" (삼상2:29, 새번역) 오늘 본문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엘리 제사장이 그렇게 나쁜 제사장은 아니었습니다. 본인이 행해야 할 일들이나 제사장으로서 바른 행동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녀 교육에는 실패했습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를 매우 경솔하게 여겨, 제사장 역할을 아주 마음대로 경거망동하며,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는데 바빴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엘리 제사장의 가문은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자녀의 신앙 교..

묵상 나눔 2024.11.19

마음을 쏟아놓는 기도 (사무엘상 1:1~18)

제목: 마음을 쏟아놓는 기도 본문: 사무엘상 1:1~18 "한나가 대답하였다. "제사장님, 저는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신 것이 아닙니다. 다만 슬픈 마음을 가눌 길이 없어서, 저의 마음을 주님 앞에 쏟아 놓았을 뿐입니다." (삼상1:15, 새번역) 오늘부터 사무엘상 큐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무엘서의 주인공인 사무엘은 사사시대 마지막 사사이면서 선지자이며 제사장였고, 또한 사울과 다윗에게 가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인물로 하나님 나라의 역사 가운데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또한 사무엘서는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으로 일컬어 지는 다윗이 어떻게 등장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엘가나라는 레위인의 아내였던 한나가 ..

묵상 나눔 2024.11.19

논쟁에서 한걸음 물러나... (디도서 3:9~11)

제목: 논쟁에서 한걸음 물러나... "다툼을 일삼는 사람이 있거든 한두 번 타이른 뒤에 손을 떼십시오. 그런 사람은 제멋대로 굴다가 하나님께 반역할 것 이 분명합니다. 그런 사람은 계속해서 불화를 일으키다가 스스로 고립될 뿐입니다." (디도서 3:9~11, 메시지성경) 당시에 디도가 목회하는 환경이 얼마나 어려웠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교회 목회가 힘들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당시 그레데 교회들은 훨씬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나눈대로 서로 속이고, 싸우고 하는 일들도 많았고, 또 방탕한 세상의 문화들과 거짓 교사들이 들어와 있었기에, 지금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강단이 있었던 디도를 그곳의 목회자로 남겨놓았고, 또한 그에게 하나님의 바른 교훈..

묵상 나눔 2024.11.19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 (딛2:14)

제목: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딛2:14) 디도서의 말씀과 이번 주 교회 안팎의 행사들이 연결되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디도서의 핵심 주제 중 하나가 "선한 일"에 있음을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교회가 참여했던 식사 봉사와 현재 진행 중인 아버지 학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는 것과 같이 느껴져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점심 한끼지만 그것을 통해 분명히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감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학교를 통해 참여하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가정이 더욱 하나님의 가정으로 회복되어가는 선한 ..

묵상 나눔 2024.11.19

선한 일에 본을 보이라 (디도서 2:1~10)

제목: 선한 일에 본을 보이라 본문: 디도서 2:1~10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7~8) 오늘 본문은 늙은 남자, 늙은 여자, 젊은 여자, 젊은 여자 그리고 종에게 따로 따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본문은 우리 모두에게 주는 교훈으로 여겨집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특히 7~8절의 말씀이 와닿습니다.  우리가 이런 선한 일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의 대적에게 악하다는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하면서 악한 모습을 보이면, 그것은 대적자들(사단이나 교회를 비난하는 이들)에게 교회를 공격..

묵상 나눔 2024.11.19

깨끗한 자 (디도서 1:10~16)

제목: 깨끗한 자 본문: 디도서 1:10~16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5) 수요예배 때 나눴던 것처럼, 그레데는 당시 거칠고, 거짓과 속임이 난무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자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 즉 도둑질, 사기와 같이 쉽게 돈을 벌고 놀고 먹기만 원하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것이 그래데섬의 특징이었습니다.   이는 마치 지금의 세상을 이야기하는 것도 같습니다. 세상이 악해지면 악해질수록, 세상에는 이런 자들이 더욱 많아져갑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쉽게 속이고 빼앗고, 싸우고, 일획천금만 노리는 이들, 게다가 그런 행위들로 인해 무너지는 가정들은 얼마나 많은가 생각합니다. (1..

묵상 나눔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