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롤 모델
본문: 사무엘상 12:1~18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3절)
오늘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에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있는 사무엘의 모습을 봅니다.
사무엘은 그저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을 example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사무엘의 이런 담대한 고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고백이 있기까지 사무엘 또한 얼마나 하나님 앞에 살기위해 발버둥쳤을까 생각합니다.
한 공동체 안에 롤모델이 될만한 신앙인이 있다는 것은 그 공동체에게 얼마나 큰 축복이 되는지 모릅니다. 좋은 영적 롤모델들이 공동체 안에 있을 때, 그 공동체가 좋은 영향력들을 바르며 건강하게 성장해갑니다.
저는 제가 감히 좋은 롤모델이 된다고 고백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신앙인이 되려고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됩니다.
우리 기쁨의교회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좋은 영적 롤모델들이 일어나 우리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해 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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