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본문: 다니엘 5:17~31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7절) 오늘 본문에는 다니엘이 벨사살 왕의 잔치 가운데 벽에 나타난 손가락이 쓴 글을 해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손가락이 쓴 글은 다름이 아닌 고대 아람어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으로 “세고 세었으며 무게를 달고 나누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이 한 일들을 “세고 세어보고 무게를 달아보았지만 그의 모습은 하나님께 부족하였기에 그의 왕국을 나눈다”는 의미였습니다. 결국 심판자로서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과 바벨론 왕국을 심판하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오늘 묵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