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언약궤
본문: 사무엘상 6:19~7:2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경솔히 여겼던 벧세메스 사람들과 소중히 여겼던 기럇여아림 사람들을 봅니다.
언약궤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그 안에는 십계명 돌판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가 담긴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 택하심과 권위, 공급하시는 은혜 등을 생각합니다.
어제 설교에서 잠시 나눴던 예레미야 말씀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다른 부분들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 안에 하나님이 언약을 새겨져 있음을 생각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우리를 택하시고 인도하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합니다.
우리가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라 하였는데,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궤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언약궤가 되기 원합니다.
오늘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원합니다. 세속적인 이기심에서의 소중함이 아닌, 나르ㄹ 그리스도의 집이며, 하나님의 언약언ㄹㅗ 야기는 소중함입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을, 그렇기에 나 자신도 함부로 대할 수 없음을 생각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묵상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때도 기도해야 함을... (사무엘상 8:1~22) (0) | 2024.11.20 |
---|---|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 (사무엘상 7:3~17) (0) | 2024.11.19 |
영적 시각을 잃지 말라 (사무엘상 4:12~22) (1) | 2024.11.19 |
하나님은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시다. (사무엘상 4:1~11) (0) | 2024.11.19 |
말씀이 들리는 복 (사무엘상 3:1~21) (0) | 202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