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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우월주의 (사무엘상 12:19~25)

제목: 기독교적 우월주의 본문: 사무엘상 12:19~25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2절)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우리에게 큰 은혜요 특권의식으로 다가옵니다.  알다시피 이를 선민사상이라 부르는데, 실은 선민사상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선민사상은 우리를 영광스러움을 느끼면서도 겸손하고 겸허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게하는 반면에, 잘못하면 우월감과 교만에 빠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22절 말씀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심을 매우 기뻐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스라엘이 결코 택함을 받을만한 이들이었기 때..

묵상 나눔 2024.11.20

롤 모델 (사무엘상 12:1~18)

제목: 롤 모델 본문: 사무엘상 12:1~18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3절) 오늘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에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있는 사무엘의 모습을 봅니다.  사무엘은 그저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하여 자신을 example로 이야기 한 것입니다. 사무엘의 이런 담대한 고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고백이 있기까지 사무엘 또한 얼마나 하나님 앞에 살기위해 발버둥쳤..

묵상 나눔 2024.11.20

작은 자를 들어 쓰시는 그 은혜를 잊지 말기 (사무엘상 9:15~27)

제목: 작은 자를 들어 쓰시는 그 은혜를 잊지 말기 본문: 사무엘상 9:15~27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21절) 사울은 ‘악한 왕’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악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가 악했다면 하나님께서를 그를 세우셨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할 이로 사울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은 “자신은 작음을 알고, 하나님의 크심을 아는 것입니다.” 백부장과 가나안 여인 등, 예수님이 칭찬한..

묵상 나눔 2024.11.20

하나님의 일이 일어날 때 (사무엘상 9:1~14)

제목: 하나님의 일이 일어날 때 본문: 사무엘상 9:1~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14절) 우리는 우리가 겪은 일이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됩니까?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특별한 뭔가로 이어질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울 가정에는 특별한 일이 연달아 일어납니다.  그 유력한 가정에서 암나귀를 한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 일 때문에 소중한 아들인 사울이 직접 나서야 했습니다.  게다가 사울은 사환과 함께 암나귀를 찾기 위해 40 키로가 넘는 거리를 찾아 헤메이다가, 결국 사무엘이 있는 지역까지 이르게 됩니아.  암나귀를 ..

묵상 나눔 2024.11.20

이때도 기도해야 함을... (사무엘상 8:1~22)

제목: 이때도 기도해야 함을... 본문: 사무엘상 8:1~22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6절)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자신들에게도 왕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들에게는 이미 하나님이 왕이신데 다른 왕을 세우기 원했던 것입니다. 이는 분명 그릇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그들과 싸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분명히 그릇된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 뜻을 구한 것입니다. 저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어려운 상황에 기도했겠지만, 분명히 너무나 잘못된 주장인 것을 알기에 우선은 상대방과 많이 싸웠을 것 같습니다.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가운데도 하나님께 문제를 갖고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

묵상 나눔 2024.11.20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 (사무엘상 7:3~17)

제목: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 본문: 사무엘상 7:3~17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4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9절)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2절)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온전한 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온 마음을 당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고, 모든 우상을 제거합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또 다시 쳐들어옵니다. 이전과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큰 패배를 경험했던 이스라엘이기에 그..

묵상 나눔 2024.11.19

내가 언약궤 (사무엘상 6:19~7:2)

제목: 내가 언약궤 본문: 사무엘상 6:19~7:2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경솔히 여겼던 벧세메스 사람들과 소중히 여겼던 기럇여아림 사람들을 봅니다. 언약궤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그 안에는 십계명 돌판과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가 담긴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 택하심과 권위, 공급하시는 은혜 등을 생각합니다. 어제 설교에서 잠시 나눴던 예레미야 말씀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다른 부분들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 안에 하나님이 언약을 새겨져 있음을 생각합..

묵상 나눔 2024.11.19

영적 시각을 잃지 말라 (사무엘상 4:12~22)

제목: 영적 시각을 잃지 말라 본문: 사무엘상 4:12~22 “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삼상4:15) 오늘 본문 가운데는 영적인 시각을 잃은 지도자가 공동체에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언약궤까지 동원했지만, 전쟁에서 참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전쟁에 나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몰살당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제사장들과 그 소중한 하나님의 언약궤까지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처참한 결과에 대해 사무엘서는 “엘리의 눈이 어두웠던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본문에서 두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무..

묵상 나눔 2024.11.19

하나님은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시다. (사무엘상 4:1~11)

제목: 하나님은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시다. 본문: 사무엘상 4:1~11 오늘 큐티 본문 해석에서 "언약궤는 부적이 아니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당시 시대가 얼마나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했었는지 나눴었습니다. 제사장들까지도 심히 타락했던 시대였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생각은 전혀 없고, 오직 자신의 배만 채우려하던 모습만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이스라엘의 모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자신들이 전쟁을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겼을 뿐입니다.  언약궤를 자신들의 마음대로 가져다놓고 함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나 어리석게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도 이런 모습들이 너무나 흔하게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

묵상 나눔 2024.11.19

말씀이 들리는 복 (사무엘상 3:1~21)

제목: 말씀이 들리는 복 본문: 사무엘상 3:1~21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19절) 오늘 본문에는 많은 중의적 표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어두운 눈은 그의 나이는 물론이고 잃어가는 영적 시각을 이야기해주고, 그에 반해 하나님의 전 안에 누운 사무엘은 늘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는 사무엘의 영적인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당시는 말씀이 희귀하고, 하나님의 이상은 보이지 않고, 제사장의 영적 시각은 점점 어두워지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그런 시대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말씀의 홍수 가운데 살지만, 정작 참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은 경험하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너무나 많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

묵상 나눔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