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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5

왕이 될 것을 안다 (사무엘상 23:15~29)

제목: 왕이 될 것을 안다 본문: 사무엘상 23:15~29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7) 사단이 그토록 우리를 공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왕이 될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의 자녀들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왕의 자녀들로써의 자리를 누리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사단은 우리가 그 자리를 누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무너뜨리려하고 우리의 영혼을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윗 조차도 사울의 위협 앞에 두려워했습니다. 우리라고 세상의 위협 앞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요나단의..

묵상 나눔 2024.12.11

오늘 내가 해야할 일 (사무엘상 23:1~14)

제목: 오늘 내가 해야할 일 본문: 사무엘상 23:1~14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2절) 오늘 본문부터 왕의 사명이 사울에게서 다윗에게 넘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사명은 이스라엘 왕에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그일라를 구원할 관심보다는 다윗을 없을 생각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다윗은 도망자 신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명을 기억합니다. 이는 그저 책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었기에 자연스레 마땅히 본인이 해야할 일을 아는 것입니다.  어제 묵상 본문에서 아둘람 굴에 있었던 디윗에게 환..

묵상 나눔 2024.12.11

요나단 같은 친구 (사무엘상 20:1~23)

제목: 요나단 같은 친구 본문: 사무엘상 20:1~23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17절) 다윗은 이제 목숨의 위협을 피해 도망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큰 위기감을 느꼈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고 눈을 부릅뜨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던 당시 상황이 다윗에게 정말 두려움이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다윗이 이런 큰 위기를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요나단'과 같은 너무나 소중한 친구/동역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을 봅니다.  최근 며칠 요나단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다윗을 생명같이 사랑했던 요나단...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다윗의 편에 서줬던 요나단의 모습이 참으로 귀하고 아..

묵상 나눔 2024.12.11

라마 나욧 (사무엘상 19:8~24)

제목: 라마 나욧 본문: 사무엘상 19:8~24 오늘 본문에는 독특한 일이 하나 벌어지는 것을 봅니다.  사울이 다윗을 또 다시 죽이려해서 다윗은 사무엘이 있는 라마 나욧으로 피신을 합니다. 그래서 사울은 자신의 부하들을 세 차례나 그곳으로 보내는데 가는 부하들마다 다윗은 잡지 않고, 하나님의 영의 임재를 경험하며 예언을 하다가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울 자신이 직접 그곳으로 향하는데, 그는 라마 나욧에 기기도 전에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예언을 하였고, 그리고 하루 밤낮으로 사무엘 앞에 벌거벗고 누워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다윗은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라마는 사무엘의 고향이었고, 나욧은 기숙사라는 의미입니다. 라마 나욧은 사무엘이 세운 기숙사 학교로써 선지자들을 키우는 양성 기관이었습..

묵상 나눔 2024.12.11

사명을 잃은 왕 (사무엘상 19:1~7)

제목: 사명을 잃은 왕 본문: 사무엘상 19:1~7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5절) 사울에게 주어진 사명 중 하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뻐하기는 커녕, 이스라엘 구원에 큰 역할을 했던 다윗을 죽음으로 몰고가고자 했습니다.  사울보다 그의 아들 요나단이 그 사명을 더욱 분명히 알고 있음을 봅니다. 이스라엘이 다윗으로 말미암아 큰 구원을 얻었는데, 그를 죽이려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란 것입니다.  사명을 잃은 왕이 나라를 무너뜨립니다. 사명을 잃은 가장은 가정을 무너뜨..

묵상 나눔 2024.12.11

악령 (사무엘상 18:6~30)

제목: 악령 본문: 사무엘상 18:6~30 비교의식과 열등감, 교만함에 사로잡힌 사울에게 악령이 임합니다.  악령이 임하자, 사울은 정신없이 떠들고, 다윗에게 창을 던지고, 다윗을 없애려는 계략까지 세우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악령을 보내실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악령에게 틈을 내주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 자신이 악한 마음을 품을 때, 거기에 악한 영이 일할 수 있는 틈을 내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에게도 누군가를 향한 악한 마음이 일어날 때가 있음을 기억합니다. 교만, 열등감, 우월감, 시기, 질투, 비교의식, 심지어는 마음의 상처를 통해서도 악한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럴 때면 우리도 모르게 아무 말이나 하게 될 때도 있고, 상대방을 어떻게 공격할지를 ..

묵상 나눔 2024.12.11

동역자 (사무엘상 17:55~18:5)

제목: 동역자 본문: 사무엘상 17:55~18:5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18:1) 동일한 다윗이란 사람에 대하여, 사울은 죽이려고 들고, 요나단은 그와 마음이 하나가 되어 그를 사랑하는 모습을 봅니다. 요나단이 얼마나 다윗을 사랑했는가를 보게 됩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었고, 그를 자기 생명과 같이 사랑했다고 합니다. 요나단이 그를 얼마나 사랑했으면 동일한 표현 "생명 같이 사랑했다"는 표현이 1절과 3절 두번이나 나옵니다. 게다가 자신의 겉옷과 군복과 칼과 활을 다 그에게 주는 것을 봅니다.  이런 요나단이 있었기에, 다윗은 사울의 위협 앞에서도 그래도 계속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자신의 사명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묵상 나눔 2024.12.11

다윗의 용기, 사울의 두려움 (사무엘상 17:17~30)

제목: 다윗의 용기, 사울의 두려움 본문: 사무엘상 17:17~30 어제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다윗과 사울의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다윗은 어떻게 그런 용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 사울은 왜 이토록 두려워하는 것일까?  다윗의 모습을 오해하면 다윗의 용감함을 그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성격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엘리압이 그를 건방지다고(교만하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그의 모습이 그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모르는 무모한 단순함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용감한 성격 때문에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큰 담대함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그의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삶을 생각하면, 그가 양을 치면서도 얼마나 많이..

묵상 나눔 2024.12.11

마음의 중심 (사무엘상 16:1~23)

제목: 마음의 중심 본문: 사무엘상 16:1~23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7절) 위의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기도 하고, 때로는 두려움이 되기도 하는 말씀입니다. 외모를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부족한 외모, 세상적 능력, 학력, 경력 등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 목회자치고 학부밖에 안 나온 낮은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암기력도 매우 부족해서 성경의 내용을 훌훌 모두 외우고 있는 다른 목사님들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외모적으로 출중한 것도 아니고, 키가 크지도 않아, 크게 매력적이지 않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뉴질랜드에서 30년을 넘게 살았음에도 불구하..

묵상 나눔 2024.12.11

욕심이라는 우상 (사무엘상 15:22~23)

제목: 욕심이라는 우상 본문: 삼상 15:22-23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2~23절) 오늘 본문에서 끈질기게 자기에게 잘못이 없다고 항변하는 사울의 모습을 봅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고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죄악된 모습을 봅니다.  사울은 동물들을 집아 온 것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라고 핑계를 댑니다. 하지만 이에대해 사무엘은 하나님께 순종하..

묵상 나눔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