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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105

우리의 질문, 하나님의 답변 (욥기 9:25~35)

제목: 우리의 질문, 하나님의 답변본문: 욥기 9:25~35 “나의 날이 경주자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니 복을 볼 수 없구나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25~26) 욥은 그의 날들이 경주자 같이, 빠른 배 같이, 날아 내리는 독수리 같이 지나간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행복한 시간들이 언제 있었는지… 찰라와 같이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음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 내가 정죄하심을 당할진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하게 할지라도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28~31) 그런 평안했던 시간들이 지나가..

묵상 나눔 2024.04.30

신앙이 공식화가 가져온 오류 (욥기 5:1~27)

제목: 신앙이 공식화가 가져온 오류본문: 욥기 5:1~27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욥5:8a)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엘리바스의 그릇된 생각이 더욱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엘리바스의 말은 마치 뱀과 같이 간교합니다. 옳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성경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 자기 자신을 높이는 이야기를 합니다.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8절) 이 말이 엘리바스의 영적 교만함을 너무나 분명히 드러내 보이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라면…”이란 말에서 자신이 얼마나 자신의 신앙을 욥에 비해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 (아니면 지금까지 욥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인해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묵상 나눔 2024.04.30

7일의 침묵은 무엇을 위한 시간이었나? (욥기 4:1~21)

제목: 7일의 침묵은 무엇을 위한 시간이었나?본문: 욥기 4:1~21 오늘 본문부터 드디어 엘리바스를 시작으로 욥의 친구들의 논쟁(공격)이 시작됩니다. 엘리바스의 논점은 7절에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욥4:7) 엘리바스는 욥이 자신의 죄 때문에 이런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엘리바스가 하는 말이 매우 가슴 아프게 들립니다.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그의 콧김에 사라지느니라” 엘리바스의 말은 자업자득이라는 것입니다. 욥이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던 자였고, 그렇기에 지금 하나님의 입 기운에 멸망하고 있는 것이라 이야기..

묵상 나눔 2024.04.30

하나님은 항상 옳다 (욥1:13~22)

제목: 하나님은 항상 옳습니다본문: 욥기 1:13~22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1:21) 오래 전에 인터넷을 통해 봤던 미국 싸이클론 뉴스에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싸이클론이 지나간 도시에 집이 단 한 채도 남아 있지 않은데, 노년의 한 남성이 지하 방공호에서 나오면 한 말이 바로 오늘 본문의 21절 말씀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욥에게 큰 사고가 4차례나 연달아 몰려옵니다. 그것도 같은 시간에 단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

묵상 나눔 2024.04.29

온전함 (욥기 1:1~12)

제목: 온전함본문: 욥기 1:1~12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1:1) 오늘부터 욥기 묵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욥기는 1장부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욥기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시려고 하시는지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온전함을 묵상합니다.  사람이 “온전하다”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는 보통 “그 사람은 완벽해”라고 하면,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지적이고, 잘생기고, 몸매가 좋은 것을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욥기는 온전함이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은 그것과 더불어 뒤의 이야기들을 보면, 욥은 이웃들에게 잔치를 베풀고(아들들의 생일 잔치)..

묵상 나눔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