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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15

보기에 좋은 길이 좋은 길이 아니다. (예레미야 24:1~10)

제목: 보기에 좋은 길이 좋은 길이 아니다. 본문: 예레미야 24:1~10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좋은 무화과와 나뿐 무화과를 보여주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좋은 무화과는 아주 잘 익은 싱싱한 무화과로, 나쁜 무화과는 썩어서 냄새가 나고 벌레가 꼬인 무화과로 상상이 갔습니다. 얼마 전에 집에 떨어져서 썩어있는 큰 열매를 하나 봤는데, 그 열매가 생각이 났습니다. 다 썩어서 먹을 수 없게 된 열매가 바로 당시 유다의 모습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좋은 무화과가 되는 길이고, 그 뜻에 불순종해서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것이 나쁜 무화과가 되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유다 백성들은 전혀 이해할 수도, 납득..

묵상 나눔 2024.10.25

우리를 향한 책망을 들을 줄 아는 자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예레미야 23:23~40)

제목: 우리를 향한 책망을 들을 줄 아는 자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본문: 예레미야 23:23~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29절) 하나님의 말씀에는 늘 격려와 책망이 함께 있습니다.  격려와 책망이 함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정말 은혜입니다. 격려만 있다면 우리는 그릇된 모습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습니다. 책망만 있다면 늘 주눅들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건강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예레미야에는 책망의 말씀이 계속됩니다. 책망의 말씀이 이 세상을 향한 말씀으로 적용할 수도 있지만, 또한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볼 수 있는 말씀도 됩니다.  오늘 말씀은 어제에 이어 자기가 꾼 꿈을 가지고 ..

묵상 나눔 2024.10.25

내 말이 아닌, 성령의 말을 하는 사람이 되길 (예레미야 23:9~22)

제목: 내 말이 아닌, 성령의 말을 하는 사람이 되길본문: 예레미야 23:9~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11절)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이 명하지 않은 일을 행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은 것을 예언하고 있는 행위를 질책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의 행위가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공동체의 리더로 설 수록 내가 어떤 말을 하고 행해야하는지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해야한다는 사실을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율법을 어기고, 죄를 짓고, 우상숭배를 해도 다 괜찮다, 문제없다, 평안하다고만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서로를 축복해주고 위로해주는 문화입니다. ..

묵상 나눔 2024.10.25

불의로 집을 세우는 자 (예레미야 22:10~19)

제목: 불의로 집을 세우는 자 본문: 예레미야 22:10~19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렘22:13) 오늘 본문은 특히 사업을 하는 분들이 눈여겨볼 말씀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야김이 자신의 집을 화려하게 꾸미기위해 많은 사람들을 착취했던 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호야김은 아버지인 요시야 왕(선한 왕)이 죽고, 형인 살룸(여호아하스) 왕이 애굽으로 잡혀간 후에 왕으로 세워졌습니다.  아버지와 형의 비참한 말로를 보았기에 그는 자신의 왕권을 굳건히 하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기위해 그가 취한 방법은 매우 그릇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을 크고 화려하게 지으면..

묵상 나눔 2024.10.25

직무유기와 우상숭배의 상관관계 (예레미야 22:1~9)

제목: 직무유기와 우상숭배의 상관관계  본문: 예레미야 22:1~9 [렘22:2-3] 2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우리는 왕의 자녀들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스런 보좌에 앉은/앉을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앉은 자들에게는 영광뿐만 아니라 마땅한 책임이 뒤따르는 법입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택하신 영광스런 백성들이었습니다.  어제 말씀부터 다윗의 나라, 다윗의 왕위를 언급하고 있음은 그들이 얼마나 놀랍고 존귀하고 영광..

묵상 나눔 2024.10.25

나는 네 대적이라 (예레미야 21:1~14)

제목: 나는 네 대적이라 본문: 예레미야 21:1~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골짜기와 평원 바위의 주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렘21:13)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나는 네 대적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치고 쓰러트리겠다고 하신다면 오늘날 교회에 남아있을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말씀에는 바벨론의 공격에서 구해달라는 시드기야 왕의 요청에 하나님은 오히려 하나님이 유다의 대적이 되셔서 그들을 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들이 전혀 하나님 백성답게 살지도 않으면서, 그들은 하나님이 보호하실 것만을 바랬기 때문입니다. 호랑방탕하게..

묵상 나눔 2024.10.25

말씀의 원리 (예레미야 20:7~18)

제목: 말씀의 원리 본문: 예레미야 20:7~18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20:9) 예레미야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고뇌와 몸부림을 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로웠습니다.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너마나 많은 핍박과 조롱이 있었기에 그 마음에 얼마나 찢어지는 고통이 있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그렇기에 예레미야는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않으리라"라고 까지 고백하기도 합니다. 정말 얼마나 힘들었던 것일까요? 때로는 목회자들을 만날 때 더 이상 목회를 하기 싫다, 그냥 일반 성도로 살고 싶다고 고백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

묵상 나눔 2024.10.25

거짓 바스훌이 아닌, 예레미야로 살아가라 (예레미야 19:14~20:6)

제목: 거짓 바스훌이 아닌, 예레미야로 살아가라 본문: 예레미야 19:14~20:6 [렘20: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에서 풀어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예레미야 선지자와 바스훌 제사장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참된 예언(유다의 멸망)으로 바스훌에게 맞고 옥에 갇히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  반면에 바스훌(평화 란 뜻)은 거짓 예언을 하며 오히려 참 선지자를 핍박하였고, 그 일로 이름이 마골밋사빕(사면초가,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란 뜻)으로 변경되어,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는 상징적 도구가 됩니다. 자신에게 어떤 불이익과 고난이 있다하더라도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묵상 나눔 2024.10.25

과거의 하나님이 아닌, 더 큰 일을 이루실 하나님 (예레미야 16:14~21)

제목: 과거의 하나님이 아닌, 더 큰 일을 이루실 하나님 본문: 예레미야 16:14~21 [렘16:14-15, 21]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안녕하세요. 성도님들. 저는 휴가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밀린 집안 일과 나름 육아를 돕는다고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묵상을 올립니다. 어..

묵상 나눔 2024.10.25

평안은 저주, 고난이 축복일 수 있는 이유 (예레미야 11:18~12:6)

제목: 평안은 저주, 고난이 축복일 수 있는 이유  본문: 예레미야 11:18~12:6 [렘12: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그리스도인의 인생은 여행이면서도 또한 푯대를 향해 달려나가는 경기임을 기억합니다.  예레미야는 이제 곧 그에게 대적들의 공격이 있울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두려워 떨며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악인들이 형통해야합니까? 이런 고난을 언제까지 지나가야합니까?  그런데 그런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가 보기에는 어떻게 보면 뜻밖일 수 있습니다.  [렘12:5, 새번역] "네가 사람과 달리기를 해도 피곤하면, 어떻게 말과 달리기를 하겠..

묵상 나눔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