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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22

진노의 술잔 (예레미야 25:15~29)

제목: 진노의 술잔 본문: 예레미야 25:15~29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냈기 때문이니라 하시기로" (15b~16절)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모든 나라에게 [진노의 술잔]을 보내서 마시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진노의 술잔은 그들로 하여금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하게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 구절의 말씀을 읽자마자 저는 현 시대의 사회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 시대가 술에 완전히 취한 것과 같이 점점 정말로 미쳐가는 것만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LGBT, 정치적 올바름, 워키즘, 마약, 음란 등을 비롯하여, 너무나 많은 모습..

묵상 나눔 2024.10.26

죄악의 합리화 (예레미야 25:1~14)

제목: 죄악의 합리화 본문: 예레미야 25:1~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12절) 이전에 아는 지인과 그런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내가 한 선택의 결과로 당장은 공동체나 이웃이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로 끝나게 된다면, 내가 한 선택은 옳은 것인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결론은 "그렇지 않다"였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게는 결론적으로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지만, 어려움을 준 당사자가 그 결과로 인해 자신의 그릇된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한 행동..

묵상 나눔 2024.10.26

보기에 좋은 길이 좋은 길이 아니다. (예레미야 24:1~10)

제목: 보기에 좋은 길이 좋은 길이 아니다. 본문: 예레미야 24:1~10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좋은 무화과와 나뿐 무화과를 보여주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좋은 무화과는 아주 잘 익은 싱싱한 무화과로, 나쁜 무화과는 썩어서 냄새가 나고 벌레가 꼬인 무화과로 상상이 갔습니다. 얼마 전에 집에 떨어져서 썩어있는 큰 열매를 하나 봤는데, 그 열매가 생각이 났습니다. 다 썩어서 먹을 수 없게 된 열매가 바로 당시 유다의 모습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좋은 무화과가 되는 길이고, 그 뜻에 불순종해서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것이 나쁜 무화과가 되는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유다 백성들은 전혀 이해할 수도, 납득..

묵상 나눔 2024.10.25

우리를 향한 책망을 들을 줄 아는 자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예레미야 23:23~40)

제목: 우리를 향한 책망을 들을 줄 아는 자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본문: 예레미야 23:23~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29절) 하나님의 말씀에는 늘 격려와 책망이 함께 있습니다.  격려와 책망이 함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정말 은혜입니다. 격려만 있다면 우리는 그릇된 모습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습니다. 책망만 있다면 늘 주눅들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건강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예레미야에는 책망의 말씀이 계속됩니다. 책망의 말씀이 이 세상을 향한 말씀으로 적용할 수도 있지만, 또한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볼 수 있는 말씀도 됩니다.  오늘 말씀은 어제에 이어 자기가 꾼 꿈을 가지고 ..

묵상 나눔 2024.10.25

내 말이 아닌, 성령의 말을 하는 사람이 되길 (예레미야 23:9~22)

제목: 내 말이 아닌, 성령의 말을 하는 사람이 되길본문: 예레미야 23:9~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악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11절)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이 명하지 않은 일을 행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은 것을 예언하고 있는 행위를 질책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의 행위가 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공동체의 리더로 설 수록 내가 어떤 말을 하고 행해야하는지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해야한다는 사실을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율법을 어기고, 죄를 짓고, 우상숭배를 해도 다 괜찮다, 문제없다, 평안하다고만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서로를 축복해주고 위로해주는 문화입니다. ..

묵상 나눔 2024.10.25

불의로 집을 세우는 자 (예레미야 22:10~19)

제목: 불의로 집을 세우는 자 본문: 예레미야 22:10~19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렘22:13) 오늘 본문은 특히 사업을 하는 분들이 눈여겨볼 말씀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야김이 자신의 집을 화려하게 꾸미기위해 많은 사람들을 착취했던 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호야김은 아버지인 요시야 왕(선한 왕)이 죽고, 형인 살룸(여호아하스) 왕이 애굽으로 잡혀간 후에 왕으로 세워졌습니다.  아버지와 형의 비참한 말로를 보았기에 그는 자신의 왕권을 굳건히 하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기위해 그가 취한 방법은 매우 그릇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을 크고 화려하게 지으면..

묵상 나눔 2024.10.25

직무유기와 우상숭배의 상관관계 (예레미야 22:1~9)

제목: 직무유기와 우상숭배의 상관관계  본문: 예레미야 22:1~9 [렘22:2-3] 2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우리는 왕의 자녀들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스런 보좌에 앉은/앉을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앉은 자들에게는 영광뿐만 아니라 마땅한 책임이 뒤따르는 법입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택하신 영광스런 백성들이었습니다.  어제 말씀부터 다윗의 나라, 다윗의 왕위를 언급하고 있음은 그들이 얼마나 놀랍고 존귀하고 영광..

묵상 나눔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