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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감사하고 기도해야 할 제목 (골로새서 1:3~12)

제목: 우리가 감사하고 기도해야 할 제목본문: 골로새서 1:3~12 골로새서 1장 3절부터 12절까지는 골로새 교회를 향한 바울의 감사 제목과 기도 제목을 볼 수 있습니다. (3절, 9절 참고) 이 두가지를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교회를 향한 바울의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고, 거기서 교회로서 중요하게 해야할 본질은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감사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3~8절)1) 교회의 ‘믿음’과 ‘사랑’2)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바라봄3)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들음4)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음5) 열매를 맺으며 자라감6) 신실한 일꾼 에바브라에게 배움 바울은 교회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했고, 교회가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고, 복음과 진리의 말씀에 경청하..

묵상 나눔 2024.07.02

기다림의 싸움 (시편 27:1~14)

제목: 기다림의 싸움본문: 시편 27:1~14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13~14절) 우리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태아 때는 태어나기까지 40주를 엄마 뱃속에서 기다림을 갖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기를 기다립니다. 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기를 그토록 기다립니다. 초등학생 때는 중학생이 되기를, 중학생 때는 고등학생이 되기를,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되고, 또 이후에는 하루 빨리 은퇴하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는 사랑할 연인을 기다리기도 하고,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사업을 하면 고객이 늘어나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주식을 하는 이들은 자신이 ..

묵상 나눔 2024.06.27

의지함이란 완전함 (시편 26:1~12)

제목: 의지함이란 완전함 본문: 시편 26:1~12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1절) 오늘 묵상 말씀에서는 이 1절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시작하며 보냅니다.  시편 26편의 기자인 다윗은 자신이 "완전하게 행하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뒤따라 오는 말씀을 볼 때, 그가 완전하게 행하였다는 것은 바로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였다는 것임을 봅니다.  세상에서의 완전함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 홀로 완전한 것입니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완전함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완전함이란 그와 정반대로 완전히 의존적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물질..

묵상 나눔 2024.06.26

친밀함 (시편 25:11~22)

제목: 친밀함본문: 시편 25:11~22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14절) 제가 성경 가운데 가장 부러워하는 인물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사도 요한입니다. 사도 요한이 예수님 품에 의지해 누웠다는 말씀을 볼 때마다 그의 그런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제 안에는 아직도 어린 아이가 있어, 여전히 누군가의 품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실제로 예수님을 만날 때 사도 요한과 같이 예수님 품에 안겼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친밀함”이란 말 자체가 우리에게 주는 정서적 안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친밀함을 느낄 때, 평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고,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부모와의 친밀함, 친구와의 ..

묵상 나눔 2024.06.25

끝을 아는 싸움 (시편 22:1~11)

제목: 끝을 아는 싸움본문: 시편 22:1~1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1절) 오늘 본문인 시편 22편 말씀은 제가 참 좋아하는 시편 중에 하나입니다.  이유는 시편 22편이 예수님의 수난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시편은 다윗의 시라고 되어 있기에 다윗의 고난을 묘사한 시라고 생각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윗보다 예수님의 수난을 훨씬 잘 묘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시편을 보면서는 예수님을 더 많이 생각하고 묵상하게 됩니다.  시편 22편의 하이라이트는 27~31절에 있습니다.  22편은 계속해서 고난과 고통을 하나님께 토로하지만, 시편 기자는 결코 ..

묵상 나눔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