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로 달궈진 화덕 (호세아 7:1~16)
제목: 죄로 달궈진 화덕 본문: 호세아 7:1~16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덕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꽃 같도다" (7:6) 오늘 아침, 어제 말씀을 좀 더 생각하게 됩니다. 호세아는 우리 안의 죄성을 '화덕'에 비유합니다. 쉼 없이 불타오르는 것 같은 화덕 처럼, 혹은 때로는 좀 조용한 것 같지만, 금새 다시 불길이 솟아오르는 화덕과 같이, 우리 안의 죄성이 불타오르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 화덕은 불타 올라 그 누구를 해칠지 모르고, 그 어떤 문제를 야기할지 모르는 우리 안의 잘 잡히지 않는 불길과 같은 모습입니다. 때로는 잠잠해져 있어, 마치 제 자신이 매우 온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도, 가끔가다 다시 솟아오르는 죄의 불길을 보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