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지함이란 완전함
본문: 시편 26:1~12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1절)
오늘 묵상 말씀에서는 이 1절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시작하며 보냅니다.
시편 26편의 기자인 다윗은 자신이 "완전하게 행하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뒤따라 오는 말씀을 볼 때, 그가 완전하게 행하였다는 것은 바로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였다는 것임을 봅니다.
세상에서의 완전함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 홀로 완전한 것입니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완전함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완전함이란 그와 정반대로 완전히 의존적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물질이나 다른 그 무엇이 아닌 "하나님께만 완전히 의존하는 모습"이 바로 "완전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만 의지하기에 더 거룩하게, 더 흠 없이, 더 정결하게 살아가려 힘쓸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내 삶이 하나님께 완전했다 평가 받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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