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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말 (예레미야 5:12~19)

제목: 불의 말 본문: 예레미야 5:12~19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14절) 예레미야 말씀은 제가 담임목회를 시작하고 세번째 묵상하게 되는 말씀입니다. 한번은 생명의 삶 큐티 책으로, 또 한번은 매일성경으로, 그리고 이번에는 큐티인으로 예레미야를 다시 접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 말씀이 제가 뭔가 뜻 깊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이를 통해 하시는 말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레미야 1장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제가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목회자이다 보니, 계속 선지자의 입장을 더 생각하고 적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대의 부분도 있지만요.) 오늘 ..

묵상 나눔 2024.09.24

지난 애틋한 사랑을 기억하며… (예레미야 2:29~37)

제목: 지난 애틋한 사랑을 기억하며…본문: 예레미야 2:29~37 “처녀가 어찌 그의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의 예복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셀 수 없거늘” (32절) 32절 말씀을 보며, 결혼 때의 마음을 상상해보게 되었습니다. 남녀가 하나가 되는 고귀한 언약식에서, 패물을 보고 기뻐하고, 결혼 예복을 입고 가슴 설레어 하는 신랑신부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어떻게 그때 그 마음을 잊을 수 있을까요? 그토록 애틋하고 순수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 마음을 잊었다고 질책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그토록 진실하고 애틋하게 하나님을 사랑했던 그 시절을 잊을 수 있느냐고 질책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남성을 호리려고 (우상의 마..

묵상 나눔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