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길과 행위
본문: 예레미야 7:1~15
하나님은 우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고 하십니다.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나 성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오히려 하나님께서 악하게 보심을 말씀하십니다.
길은 우리의 방향성을 이여기합니다. 그리고 행위는 우리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향한 방향성이 있습니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대변하고 있습니까?
만약 우리가 세속적 가치를 위해 살아가고, 우리의 삶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다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우리가 이루어가는 교회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어떡 직업을 가졌건 상관없이, 한번씩 다시 우리 삶의 방향성과 모습들을 확인해야합니다.
목회자라고 해서 그 삶의 방향성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님을 고백합니다.
교회를 이루면서도 때로는 여전히 나 자신을 향한 삶의 방향성을 갖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하나님을 향한 길로, 하나님 나라의 삶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길 또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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