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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나의 반석이신 예수님 (시편 31:1~8)

기쁨의 교회 2024. 8. 30. 06:57

제목: 나의 반석이신 예수님

본문: 시편 31:1~8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3)

 

오늘은 시편을 묵상하며 반석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반석은 넓고 편편하게 된 큰 돌로 안전함과 견고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반석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크고 단단한 암벽들로 둘러싸인 천연 요새지를 말한다고 합니다.

 

광야가 많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생각하면, 맹수와 대적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허허벌판에서 공격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 두려움은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가운데 크고 단단한 암벽들로 둘러싸인 천연 요새지를 발견한다면,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을 것입니다. 그곳에 몸을 숨기면, 큰 안전함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야와 같은 세상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공격이 들어올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두려움과 불안함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우리의 반석되시고 산성이 되십니다. 크고 단단한 요새가 되십니다. 그 안에 머물 때 경험되는 안전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은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라고 이야기합니다. 마태복음 7장은 그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느헤미야 말씀을 나누며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의 영적 성벽을 재건해가자고 말씀을 나눴습니다. 그것을 위해 예배의 성벽, 말씀의 성벽 등을 회복해가자고 하였습니다.

 

제 영적 성벽들이 더 견고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기쁨의 교회 성도님들의 영적 성벽이 더 견고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참된 반석이요 산성, 우리의 진정한 요새이며 성벽되는 분은 오직 우리 그리스도 밖에 안 계십니다.

 

그분과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더 견고히 세워 가시기 축복합니다. 그 관계 안에서의 안전함과 평안을 누려 가기를 소망합니다.

 

그 안에서 정말 견고하게 세워져가는 우리 기쁨의교회와 가정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