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기쁨의교회는 2005년 7월 17일 이원 목사와 한인 성도들이 함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개척한 한인 기독교 공동체입니다. 이후 2018년 9월 제2대 담임목사로 손진국 목사가 부임하였고, 지난 2023년 7월 제3대 담임목사인 문홍규 목사가 부임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기쁨의교회는 첫 개척 당시 이원 목사가 빌립보서 4장 4절 말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을 받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이민 사회 가운데 상처 받고 힘겨워하는 교민들이 많다는 사실을 바라보며 그들이 '그리스도 안의 기쁨'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기쁨의교회는 동일한 마음으로 교회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기쁨의교회는 그리스도를 품은 교회입니다. 기쁨의교회의 영문명인 Joy Church의 약자는 JC이며, JC는 Jesus Christ의 약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저희는 기쁨이라는 영어 단어인 JOY에 Jesus Overflows You라는 의미를 부어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넘칠 때, 우리 안에 참 기쁨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믿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교회를 그저 사람의 조직이 아닌 진정한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몸으로 여기며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동일한 의미에서 서로가 서로를 대할 때 그리스도를 대하는 마음으로 대하며 사랑하고 낮은 자리에서 섬기기를 힘 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기쁨이 우리 공동체 안에서 넘쳐흘러 성도들을 회복시키고 또한 지역 공동체로 흘러나가 세상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참된 JOY CHURCH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